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부동산 신탁의 허점을 악용해 세입자 수십 명의 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동산 중개보조원까지 범행에 가담했는데, 확인된 피해자만 47명에 이릅니다.

계속 늘어나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상대로 국토교통부가 설명회를 열었는데요. 피해자들은 정부 제도에 빈틈이 많고, 대책은 부실하다고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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