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계약 사태를 우려했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부동산 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번 대책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고, 실거주 의무도 사라져 입주 때 전세나 월세를 줄 수 있게 돼 청약 당첨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실제 청약 당첨자들은 계약을 이어가고 있고, 이동식 중개업자 이른바 '떴다방'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한편 서울 강남 3구와 용산을 빼고 모든 규제 지역이 해제됐지만 여전히 높은 집값과 고금리 탓에 매수세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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