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초대형 방사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남한 전역이 사정권이라며, 새해에 핵탄두 보유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하면 김정은 정권은 종말할 거라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북한 무인기들이 우리 영공을 침범해 수도권 상공을 휘젓고 다녔는데 우리가 단 한 대도 격추하지 못했는데요.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적이고 확실한 응징,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 필요성을 역설했고, 우리 군은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에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합동 방공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군은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을 전격 성공시켜 북한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서, 북한은 올해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을 8번 발사하는 등 올해 역대 최다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올해는 벽두부터 군사적 긴장 수위를 더 끌어올릴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주요 이슈를 한방에 정리해드리는 '한눈에 이슈'를 통해 최근 남북간 긴장 상황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한반도 정세를 예측해보는 기사를 모아봤습니다.

00:00 “초대형 방사포, 남한 전역 사정권”…“핵 기도하면 정권 종말”/ 2023년 1월 1일 / 김용준 기자
01:57 북, 새해 첫날부터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강경 기조 예고 / 2023년 1월 1일 / 최영윤 기자
03:51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고체추진 발사체에 ‘맞대응’ / 2022년 12월 31일 / 홍진아 기자
05:39 국방부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 / 2022년 12월 30일 / 최영윤 기자
07:57 ‘3m 이하’는 사실상 무방비…서울시내 1시간 비행 / 2022년 12월 27일 / 최영윤 기자
10:06 북한 무인기 5년 만의 영공 침범…정찰기술 개발 총력 / 2022년 12월 26일 / 최영윤 기자
11:58 [클로즈업 북한] 쏘고 또 쏜 올해…“내년 이어갈 듯” / 2022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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