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강아랑 소속사 장군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KBS 간판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오는 2023년 1월 15일 정오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아랑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입니다.

소속사 측은 “강아랑의 마음을 훔친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다”면서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현재 KBS ‘9시 뉴스’에 출연 중인 10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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