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VS 이대성…‘MVP 출신’ 절친, 4강 PO 격돌! / KBS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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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2-04-19 00:00 Hit2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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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SK 최준용과 오리온 이대성은 시상식에서 의상을 맞출 만큼, 절친한 사이입니다.
오랜 기간 국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MVP 출신에 톡톡 튀는 입담과 개성 등 공통 분모가 많습니다.
천재로도 불리는 두 선수는 소속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면서 절친이 아닌 경쟁자로 만나게 됐습니다.
[이대성/오리온 : "준용아! 난 네가 너무 자랑스럽고, (MVP 수상) 정말 축하한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니까, 너 꼭 형이 이겨볼게! 재미있게 경기해보자."]
최준용은 SK가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는 만큼,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최준용/SK :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대성이 형한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제일 많이 도와준 사람이 형이고...네가 키워준 사람한테 한번 당해봐라!!"]
작전 타임의 '명언 제조기' 오리온 강을준 감독과, 부임 첫 해 SK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끈 전희철 감독 역시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강을준/오리온 감독 : "이제 물러설 것도 없고, 앞만 보고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전희철/SK 감독 : "4강에서 SK를 꺾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그냥 해법만 찾으신 거로 끝나는 거로 그래서 저희가 3대 0으로 아마 이기지 않을까."]
SK와 오리온, 인삼공사와 KT가 대결하는 5전 3선승제 4강 플레이오프는 내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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