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를 위한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12위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윤성빈은 11일 중국 베이징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4차 시기에서 1분 00초 63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3차 시기의 기록보다 좋은 성적입니다.

윤성빈은 1~4차 시기 합계 4분 4초 09를 기록해 최종 순위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스켈레톤 경기는 4차례 걸쳐 같은 트랙을 달린 기록을 모두 더 해 가장 빨리 달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윤성빈은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썰매 역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윤성빈의 4차 시기 경기 모습,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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