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톺아보기] 2차 토론 ‘난타전’…여야 속내는? / KBS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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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톺아보기] 2차 토론 ‘난타전’…여야 속내는? / KBS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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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2-02-12 00:00 Hit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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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기자와 대선 정국의 흐름을 짚어보고 있습니다. 오늘(12일)은 조태흠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앞서 본 대로 이번 2차 토론이 1차 토론보다는 뾰족한 공격들이 더 많이 오간 거 같아요. 후보들 전략이 어떻게 좀 바뀌었다고 봐야 합니까.

[기자]

1차 토론 때는 탐색전이었고, 이번에는 의도된 난타전으로 보입니다.

양측 이야기를 들어보면요.

민주당 쪽은, 1차 토론 때는 수비적이었는데, 이번엔 상대가 먼저 네거티브를 해서 적절히 반격한 거라고 말합니다.

반면, 국민의힘 측은 대장동, 백현동 의혹 질문은 검증이다, 오히려 상대 반격, 신천지 얘기 등이 네거티브 아니냐는 입장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방, 이어질 가능성, 있다는 겁니다.

지금은, 중도층도 잡아야 하고, 지지층도 결속을 시켜야 하고 할텐데요

지금 지지율이 박빙인 만큼, 상대의 약점, 실수, 의혹을 각인시켜서, 부동층이 적어도 상대방을 찍지는 못하게 하려는 전략, 의도로 풀이됩니다.

[앵커]

두 번 토론회를 했고, 그러면 앞으로 토론회가 언제로 또 잡혀 있습니까.

[기자]

21일, 25일, 다음달 2일, 세 차례 법정 토론회가 계획돼 있습니다.

이번처럼 여야 4당 후보가 참석하는 다자 토론이고요,

경제, 정치, 사회 분야로 나뉘어서 진행됩니다.

[앵커]

그건 법정 토론회니까 꼭 해야 하는 거고, 그러면 법정 토론회 전에 양자든 4자든 토론회가 열릴 가능성은 없습니까.

[기자]

초청 토론을 하자는 제안은 있다고 하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 1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거든요.

앞선 두 차례 토론회도 내용, 시간 조율이 쉽지 않았는데, 공식 선거운동 뒤에는 더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앵커]

후보 단일화 문제가 변수로 계속 거론되는데, 내일(13일)이 일단 후보 등록 시작이에요.

[기자]

내일부터 이틀 동안 공식 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단일화 대상으로 계속 거론되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내일 오전 9시 후보 등록을 하고, 부산을 찾을 예정입니다.

주말 사이, 윤석열 후보와 만나서 단일화 담판을 짓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있었는데, 일단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다만, 투표용지 인쇄, 사전투표 전, 2, 3차 마지노선까지 여지는 계속 남아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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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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