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재명33.2% 윤석열 37.8% 오차 범위 접전…단일화하면? / KBS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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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2-01-30 00:00 Hit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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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일 투표하면 누구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33.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7.8%,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1.1% 였습니다.
올해 초 조사에선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격차가 13%p 이상까지 벌어지기도 했지만, 1월 한 달을 거치며, 두 후보의 하락세와 상승세가 엇갈렸습니다.
후보를 지지하는게 그 후보가 좋아서인지, 다른 후보가 싫어서인지 단순화 시켜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쪽은 3명 중 2명 꼴로 후보가 좋아서라고, 윤석열 후보 쪽은 다른 후보가 싫어서라는 답이 절반 정도였습니다.
심상정, 안철수 후보도 다른 후보가 싫기 때문이라는 답이 더 많았습니다
지지에 상관 없이 누가 당선될 거 같냐고 전망을 물었더니, 39.8%가 이재명, 46.1%가 윤석열 후보를 꼽았습니다.
이번 대선을 통해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57.1%였습니다.
KBS 조사 기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정권교체 희망 층에게만 따로 야권 단일화를 물었더니, 필요하다는 답(59.4%)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들에게, 그러면 단일 후보를 누구로 할지 조사했더니, 윤석열 후보를 원한다는 답변(65.4%)이 안철수 후보(30.5%)보다 2배 이상이었습니다.
단일화를 전제로 한 가상대결에선 윤석열 후보(45%)로 단일화가 됐을 경우, 이재명 후보(34.8%)를 10%p 이상 앞섰습니다.
안철수 후보(47.1%)가 단일후보가 된다면, 이 후보(30.8%)와의 격차는 16%p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최창준
지지후보 있어도 토론 보고 바꿀 수 있다 31.6%…통화 논란 영향은?
[앵커]
쟁점이 되고 있는 티비 토론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20~30대 유권자들, 그리고 지지 후보가 아직 없다고 밝힌 부동층에서 티비 토론이 비교적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서 계현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75% 수준, 이재명, 윤석열 양강 후보에 대한 지지는 더 견고해, 열 명 중 8명 넘게, 그대로 지지하겠다 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TV토론 결과가 지지에 영향을 줄지도 물어봤습니다.
지지 후보가 있다는 응답자 중 67%는 토론과 상관없이 지지하겠다 했지만, 31% 정도는 TV토론 결과에 따라 지지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비율, 18살부터 20대, 30대로 가면 절반 안팎입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고 답한 부동층에선 TV 토론을 본 뒤 지지 후보를 정하겠다는 응답, 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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