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513명, 사망자는 25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모두 41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7,000명대를 기록했고, 지난 일주일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4,000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 비중이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검출률은 1월 셋째 주 기준 50.3%”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브리핑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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