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하루였습니다.

서울은 영하 15.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져 모레 화요일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엔 내일까지 5에서 최고 30,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엔 2에서 최고 10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은 내일 오전에 제주도는 내일 오후에 눈이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눈이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 철원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지만 낮엔 서울 0도 대전 2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부산의 아침기온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지만 낮기온은 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5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중부지방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주 후반엔 다시 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r
\r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357327\r
\r
▣ 제보 하기\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r
◇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내일날씨 #영하 #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