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재명·윤석열 35.5% 초접전…대세 후보가 없다 / KBS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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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1-11-29 00:00 Hit1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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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계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라면, 누구에게 표를 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둘 다 35.5%로 초접전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4.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5% 순이었습니다.
3주 전, 윤 후보 선출 때 조사와 비교해 보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그 사이 윤 후보 상승세보다 다소 높게 반등했습니다.
세대별 지지율을 보면, 4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18살부터 20대, 그리고 30대의 부동층 비율은 다른 세대보다 높았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선택을 계속 유지할지 여부도 물어봤습니다.
열 명 중 7명은 현재의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양강 후보인 이재명,윤석열 후보 지지층에 비해, 심상정,안철수 후보 지지층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이 50%를 훌쩍 넘겼습니다.
눈에 띄는 건 2,30대의 표심입니다.
20대 이하는 62%가, 그리고 30대는 절반 가까이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공고하지 않은 청년 표심 잡기가 남은 100일 후보들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거로 전망하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40% 수준에서 팽팽했습니다.
당선되면 국정 운영을 잘할 것 같은지도 후보별로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잘 할 거다 52.4%, 못 할 거다 42.4%였고, 윤석열 후보는 잘 할 거다 41.7%, 못 할 거다 53.8%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85%는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고석훈
모두가 월등한 ‘비호감도’…최선의 후보가 없다
[앵커]
이제 후보들은 남은 100일 동안 가급적 많은 표를 끌어오기 위해 총력을 다할텐데요.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후보의 확장성을 가늠해보는 지표 중 하나가 바로 호감도인데, 네 후보 모두 '비호감'이란 답이 절반을 넘겼습니다.
이어서 강푸른 기잡니다.
[리포트]
후보별로 호감도를 물었을 때,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앞선 후보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비호감'이라고 답했습니다.
심상정,안철수 두 후보는 '비호감' 응답이 각각 60%와 70%를 넘겼습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거라는 20대 이하와 30대를 더 세분화해 살펴봤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모두, 2,30대 층에서 비호감도가 자신의 평균치보다 더 올랐습니다.
내년 대선의 의미를 어떻게 보는지도 물었습니다.
정권 연장을 위해 여당\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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