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자 비가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강하게 쏟아진 곳이 많았는데요.

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는 가운데 대기가 계속 불안정해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내륙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져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내일도 서쪽과 동쪽의 기온 차가 다소 벌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1도, 강릉은 28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전주 31도, 포항과 울산 29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주말을 지나 다음 주에도 비소식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이소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26035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소나기 #제주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