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930명…청주서 10명에 백신 5~6배 과다 투여 / KBS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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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930명…청주서 10명에 백신 5~6배 과다 투여 / KBS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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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1-08-14 00:00 Hit10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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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900명대를 이어가며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과다투여한 사실이 확인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 40만 회분은 내일 도착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흘째 1,900명대입니다.

서울 515명, 경기 573명, 인천 79명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61%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153명, 경남이 103명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148명입니다.

한편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 61만여 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전체 인구의 18.6%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1차 접종자는 누적 2,22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43.3%입니다.

이런 가운데 청주의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10명에게 과다 투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1병당 대여섯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데, 이 의료기관에서는 1병을 1명에게 모두 접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다 투여된 접종자들은 현재까지 두통이나 발열 등의 경미한 증상 외에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부 접종자들의 뜻에 따라 입원 조치해 상태를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 40만 회분이 내일 국내로 들어옵니다.

이번에 공여받은 40만 회분과 개별 계약으로 지난달 도입한 10만 회분은 오는 23일부터 접종에 활용됩니다.

교정시설 입소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미접종자, 국제항해 종사자 등이 대상입니다.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어려운 대상군에 대해선 지자체 자율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보건소나 지정 위탁의료기관 등을 통해 30살 이상에서 대상군을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김용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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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과다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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