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지난해 고독사 3,60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5060 남성'/고독사 최초 발견자, 가족보다 건물 관리자 등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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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10-28 00:00 Hit4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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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내놓은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입니다. 이번 조사부터는, 1인 가구나 사망 후 뒤늦게 발견되지 않더라도 고독사로 볼 수 있다는 기준이 적용됐습니다.
주변과 교류가 단절됐거나 치매 노인 등 취약 가구원과 살다 숨진 경우까지 고독사에 포함됐습니다.
고독사는 특히 중장년층 남성에게 두드러져 지난해 고독사한 사람 중 60대 남성이 27.4%, 50대 남성이 26.5%로 합하면 절반이 넘습니다.
고독사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최초 발견자는 가족보다는 임대인이나 경비원, 건물 관리자인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복지부는 청년층은 취업, 중장년층은 사별, 이혼 노년층은 경제적 이유 등 세대별로 추정되는 고독사 원인이 다르다며, 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독사 #5060 #보건복지부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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