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가 오늘(9일) 전체회의를 열고 교육부와 서울대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등을 상대로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교폭력' 사건 관련 현안 질의에 나섭니다.

오늘 회의에는 이상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장과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장,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 반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고인으로 출석합니다.

사건 당시 강원교육청 담당 장학사였던 이상철 현 화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한아름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 등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교육위는 또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2년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생의 학교명·학년·반·성명·성별·성적 등 자료가 유출된 사고에 대해서도 질의합니다.

자세한 내용, KBS 리얼라이브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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