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영 사정이 나빠져 직원들 월급도 다 못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 김용빈 회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서를 입수해 들여다 봤더니 1,000만 원 넘는 명품들을 사거나 피부과, 또 고급미용실에서 쓴 내용이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회사 측은 김 회장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으며, 회사 임원들이 경영 활동을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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