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은 파란 하늘 아래 따스한 볕이 내리쬐면서 깊어지는 가을을 느끼기 좋았습니다.

맑았던 오늘(5일)과 달리 내일(6일)은 남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오후에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로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고, 중부 내륙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엔 최대 50mm, 호남과 영남엔 5에서 최대 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과 충북, 전북과 경북 내륙에선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1도로 오늘보다 선선한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가 22도, 대구 23도, 부산 25도로 오늘보단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한글날인 수요일 강원 영동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이주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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