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부산→서울 4시간 30분 / KBS뉴스(News)
Page info
Writer KBS News Date20-10-02 00:00 Hit41 Comment0Link
-
https://youtu.be/3PciMpViR4c 3- Connection
Body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 고속도로 곳곳에는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시를 정점으로 차츰 해소돼 지금은 대부분 구간의 교통 흐름이 정상화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지수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풀리면서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빚어진 서울 방향의 정체가 밤 11시쯤 거의 해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상황을 살펴보면, 서울 방면으로 정체가 심했던 경부선 안성 휴게소 인근에서 지금은 차량이 원활하게 이동 중입니다.
서울 방면으로 정체가 심했던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인근에서는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도 인천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많지만 소통은 원활합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4시간 30분, 울산에서는 4시간 10분, 대구에서는 3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넘게, 목포에서는 3시간 40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막바지인 내일은 귀경객과 나들이객이 섞이면서 정체가 빚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 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