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 여러 명을 거느리고 수도권 빌라 수 천 채를 관리한 배후 조직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30대 신 모 씨가 법인까지 세워 수도권 빌라 수천 채를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신 씨가 거래 한 건당 수백만 원, 최소 수십억 원을 챙긴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조직이 관리한 빌라왕은 최소 5명이 넘는데, 2021년 제주에서 숨진 정 모 씨도 그 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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