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Q&A] 6월 1~20일 수출 7.5% 감소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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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Q&A] 6월 1~20일 수출 7.5% 감소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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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0-06-22 00:00 Hit30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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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국내 소식 이어 갑니다.
오늘도 이슬기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 이상 감소했군요.
코로나19가 우리 수출에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거죠?
[답변]
네. 관세청이 집계한 이달 20일까지 수출액은 250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7.5%, 20억 4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이는 16일간의 조업일수를 바탕으로 집계된 것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일 조업을 더 한 것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수출 감소율은 16.2%까지 떨어집니다.
품목별로 보면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석유제품의 수출이 40% 넘게 줄었고,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이 동반 부진했습니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도 2.6% 증가에 그쳤습니다.
반면 선박은 35.5%, 무선통신기기는 10.9%로 두 자릿수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에서 줄줄이 10%대의 수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죠.
코로나19가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에 더 영향을 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군요?
[답변]
네. 한 시민단체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직장인 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인데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 비율을 봤더니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6배 이상 많았습니다.
지난 6개월간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실직을 경험한 근로자는 12.9%로, 정규직이 4%인데 비해 비정규직은 26.3%로 비정규직의 실직 경험률이 6.57배 높았습니다.
실직 이유로는 비자발적 해고와 권고사직이 전체의 56%를 넘었고, 자발적 퇴사는 18.6%였습니다.
월 소득도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 소득이 줄었다고 답한 근로자가 32.6%였는데, 이 가운데 비정규직이 52.8%로 정규직보다 2.7배 이상 높았습니다.

키워드 하나 더 보죠.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전통시장도 동참하기로 했군요?
[답변]
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행사인데요.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업계가 이미 참여하기로 했고, 전국 633곳 전통시장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중소 벤처기업부는 동행세일에 맞춰 전통시장에서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우체국전통시장과 온누리전통시장 등 8개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할 계획이고요.
전통시장 현장에서도 구매 금액대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 행사가 진행됩니다.
중기부는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 방역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슬기 아나운서 잘 들었습니다.▶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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