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4일) 전체회의를 열고 639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사 대상은 행정안전부 등 32개 기관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이주호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출석합니다.
회의에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론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을 향한 최근 검찰 수사 등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해 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매년 12월 2일입니다.
자세한 내용, KBS 'Live ON'(라이브온)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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