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공공시설 순차적 영업 재개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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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0-05-03 00:00 Hit1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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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국무총리 : "그렇게(생활방역)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와 지자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정부가 생활방역 전환 조건으로 내걸었던 '하루 확진 50명 미만'은 25일째 유지되고 있고,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은 5% 대였습니다.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날도 연이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경제 살리기를 위해선 국민들의 일상 회복이 시급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일부터 그동안 문을 닫았던 공공시설이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합니다.
국립공원과 박물관 같은 실내외 분산시설부터 열고 이후 야구장, 공연장 등 밀집시설이 개장합니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더라도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프면 집에서 쉬기, 두 팔 간격 거리두기 같은 수칙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 중입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특히 식당이나 카페 같은 소규모 사업장, 또 굉장히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적어도 1미터 거리 두기를 어떤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번 달 초·중·고 등교 개학을 순차적으로 하기로 하고, 내일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발표합니다.
또 현재 심각 단계인 위기 경보도 경계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생활속거리두기 #생활방역 #공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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