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치솟았습니다.
울진 29도, 서울도 23.4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는데요.
5월의 첫날인 내일은 올 들어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7도, 충청과 남부 지방은 30도를 훌쩍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는 맑은 하늘이 함께 했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 영서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수도권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기가 여전히 건조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해안과 영동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기 동부, 영서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