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의료진의 환자 위한 배려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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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0-04-19 00:00 Hit2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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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8J3PVVvr14 6-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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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완벽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은 환자에게는 무서운 모습일 수 있습니다.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으니 환자는 의료진이 누구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의료진은 자신의 이름을 써넣은 웃는 얼굴 사진을 가슴에 부착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자그마한 배려입니다.
[바론/유나이티드 메모리얼 병원 의사 : "환자분들을 웃게 하려고 합니다. 그분들은 지옥을 경험하고 있거든요."]
의료진의 얼굴 사진을 붙이는 건 5년 전 사진가 메리가 시작했는데요.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 사진을 찍은 겁니다.
[메리/사진작가 : "환자들이 방호복 입은 의료진이 누구인지 아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한 한 응급실 의사의 경우 사진 대신 미남 배우 조지 클루니 얼굴 마스크를 쓰고 진료해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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