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를 흘리며 후송됐으며, 신변은 안전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행사 참석자 1명이 숨졌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총격범은 사살됐으며,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살 공화당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격범의 범행 동기 등을 놓고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세장 근처에 주차한 총격범의 차량과 자택에서 폭탄 제조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 실패에 대한 논란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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