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푹푹’…주말 폭염 계속 [9시 뉴스] / KBS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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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8-11 00:00 Hit5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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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네, 밤 아홉시가 넘은 이 시각에도 한낮의 열기는 여전한 듯 합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곳, 여의도 물빛광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 9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29.6도입니다.
습한 날씨 탓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높은 31.1도입니다.
한낮의 더위와 비슷한 수준이죠.
서울에서는 19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됐는데, 오늘 밤부터 내일(10일) 아침 사이에도 또다시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앵커]
낮 기온이 워낙 뜨거워서 열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것 같은데, 오늘 무려 38도까지 오른 곳도 있었어요?
[답변]
네, 오늘 기온이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경기도였습니다.
경기 여주시는 38.1도, 양평군은 38도까지 올랐습니다.
또, 대구 36.1도 등 내륙 지역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뜨거운 고기압이 한반도 전체를 뒤덮고 있어 이번 주말에도 오늘같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 대구와 광주의 낮 기온 34도로 예상되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보통 예년 이맘때쯤 더위가 한풀 꺾이곤 했는데요.
올해는 이달 하순까지 폭염이 이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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