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구·경북 상황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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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0-03-24 00:00 Hit1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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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간병인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시작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보규 기자, 오늘 대구·경북의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0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의 추가 확진자는 모두 19명입니다.
대구 14명, 경북 5명으로,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로써 대구·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7천718명으로 집계됩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대구·경북의 누적 완치자는 오늘 3천28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대구가 2천7백여 명, 경북 510여 명으로 지역 전체 확진자의 43%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의 사망자는 120명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어제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해제된 50대 신천지 교육생 한 명이 양성으로 판정이 번복된 지 일주일 만에 숨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정신병원 24곳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는데, 검사 대상 천여 명 가운데 결과가 나온 81명은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또 다른 감염 고위험군인 간병인 2천6백여 명도 차례로 검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해외 입국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을 다녀온 경북 구미의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대구시는, 해외에서 대구로 온 147명 가운데 12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오늘과 내일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추경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어제 7천11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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