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방이 맑은 가운데 제주도에 내리고 있는 비도 점차 그쳐가고 있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지방과 전북은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수도권과 충남, 제주도에 늦은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엔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10~60mm, 강원과 충청, 호남과 경북 북부 5에서 30mm입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13도, 진주 12도로 오늘보다는 약간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광주 20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쌀쌀해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다음 주 초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r
\r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574194\r
\r
▣ 제보 하기\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r
◇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내일날씨 #날씨 #한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