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컵대회에서 KT가 새내기 외국인선수 아노시케의 3점포를 앞세워 우승했습니다.

KT가 4쿼터 초반 아노시케의 고감도 석점포로 추격에 시동을 겁니다.

아노시케는 자신의 7번째 석점포로 기어이 역전을 만들어 냅니다.

경기 종료 12.8초전, 결정적인 자유투를 얻어낸 것도 아노시케였습니다.

KT는 현대모비스의 반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습니다.

40분을 풀로 뛰며 32득점-10리바운드를 기록한 아노시케가 MVP를 차지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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