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0년간 영국 군주로 재임했던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현지시간 19일 오전 11시, 한국 시간 오후 7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거행됩니다.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등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등 500명과 영국 전·현직 총리 등을 포함해 약 2천명이 참석합니다.

장례식은 웨스트민스터 사원 사제가 집전하고 캔터베리 대주교의 설교,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봉독으로 진행됩니다. 오전 11시 55분, 우리시간 7시 55분, 전국이 2분간 묵념하고 백파이프의 국가 연주로 장례식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엘리자베스2세 #장례식 #웨스트민스터 #국장 #장례식 #영국 #묵념 #동시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