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도 올림픽 종목? 확 달라진 파리 올림픽 [9시 뉴스] / KBS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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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7-31 00:00 Hit3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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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신들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령 남태평양 타히티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로 서퍼들이 거친 파도를 가르며 표류합니다.
이곳 테아후푸 해변에서 파리까지 거리는 무려 1만 5,700km.
올림픽 역사상 개최지에서 가장 먼 경기장에서, 서핑 경기가 열립니다.
혁명의 중심지 파리 콩코르드 광장은 스케이트 보드와 브레이킹 경기가 열리는 '젊은 무대'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이는 브레이킹 종목에서는 '불혹의 댄서' 홍텐 김홍열이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스포츠 클라이밍도 지난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서채현, 이도현 등이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에펠탑을 마주하는 트로카데로 광장은 모두 함께 축하를 나누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메달을 딴 선수들은 하루 뒤에 이곳에서 만여 명이 넘는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할 수 있습니다.
시상대에도 변화의 물결이 불었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시상식 : "정말 평생 간직하게 될 셀카를 또 찍는군요!"]
메달 색깔도, 국적도 다른 선수들이 하나가 돼 남긴 사진이 훈훈함을 전한 가운데 그동안 메달 수여가 종료된 뒤 선수들이 셀카 촬영을 했지만 이번에는 시상식에서 1분 정도의 공식 '셀피 타임'도 마련됐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김지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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