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중국 환자 24,000여 명…칭화대 “이달 말 환자 6만여 명”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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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0-02-05 00:00 Hit1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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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3곳으로, 병상이 4,300개입니다.
[천치우보/우한시 부시장 : "시의 모든 인력을 24시간 한 시도 쉬지 않고 이곳에 집중했습니다."]
이처럼 중국의 행정력이 총동원되고 있지만, 비극적인 환자와 사망자 기록 경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현재, 확진 환자는 24,000여 명, 사망자도 500명에 육박합니다.
제2의 후베이 우려가 나오고 있는 저장성과 광둥성의 환자도 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다만 매일 5천여 명씩 증가하던 의심환자가 어제 3천명 선으로 줄어든 건 다행스런 신호로 해석됩니다.
중국 칭화대 인공지능팀이 예측모델로 계산한 결과 중국의 환자는 오는 16일 최고조에 달한 뒤 점차 줄어들고, 예상 환자는 6만 여명으로 추산됐습니다.
황강과 원저우에 이어 외출 금지령 도시도 확대됐습니다.
장쑤성 난징, 푸젠성 푸저우, 헤이룽장성 하얼빈 시 등이 추가로 외출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가족 중 1명이 이틀에 한번 생필품 구매를 위해 외출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선 의료진 집단 전염에 이어, 방역 요원이 과로로 숨지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해외 확진자도 일본과 태국에서 환자가 크게 늘면서 24개 나라 1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중국환자 #중국확진환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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