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협의체’ 예산심사 착수…한국당 ‘정체불명 야합’ / KBS뉴스(News)

본문 바로가기

KBS9시뉴스

KBS9시뉴스

‘4+1 협의체’ 예산심사 착수…한국당 ‘정체불명 야합’ / KBS뉴스(News)

Page info

Writer KBS News Date19-12-04 00:00 Hit35 Comment0

Body

민주당이 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당들과 '4+1' 협의체 가동을 본격화 했습니다.
한국당이 필리버스터 철회를 하지 않으니, 이제는 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과 함꼐 예산과 패스트트랙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건데요,
한국당은 '4+1'협의체 가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필리버스터를 통해 패스트트랙 법안을 저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공식 가동된 '4+1' 협의체.
내년 예산안 논의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예산안 처리가 매우 시급하고 또 시간이 실제로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회동을 할 수 있도록."]
6일까지 한국당을 뺀 각 당 의견을 취합한 뒤 최종안을 마련해, 이르면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겁니다.
협상 여지는 남겨놨습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의원 : "자유한국당이 어떤 협의와 협상을 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하거나 실제로 그런 의사가 있게 한다면 저희들은 협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한국당은 '권한도 없는 정체불명의 야합'이라며 민주당이 예산을 볼모로 군소 정당들과 야합해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겁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종배/자유한국당 의원 : "법정처리시한을 넘기더라도 여야가 (예산안) 합의안을 도출해 왔던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4+1 협의체는 공수처 설치 법안도 막판 조율 중입니다.
판검사와 경무관급 이상 경찰에 대해 공수처가 기소권을 갖되, 기소심의위원회를 두고 기소 여부 의견을 듣도록 하는 방향입니다.
한국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백원우 청와대 전 비서관의 별동대가 공수처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친문 세력의 본죄는 모두 덮어버리고 야권 인사들에 대해서는 불법적 공작 수사를 서슴치 않을 것입니다."]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통한 공수처법과 선거법 저지 입장도 고수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

Total 12,960건 309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exr.kr

접속자집계

오늘
148
어제
1,853
최대
33,570
전체
9,506,437
상세보기
group_icon패밀리사이트 더보기
bkts.co.kr부동산 다시보기
dcbooks.co.kr오늘의운세 무료보기
ggemtv.com겜TV
haevich.kr자격증 다시보기
kpopwiz.com케이팝 위즈
manoinfo.com내가게 양도양수
misotv.co.kr짤방로그
parrot.or.kr앵무새 분양센터
mail_icon문의/제안 :
cs@epr.kr

그누보드5
Copyright © misotv.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