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지소미아 ‘낙관적’…우리들끼리 싸울 여유 없어”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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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19-11-21 00:00 Hit4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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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두 나라 중 어떤 나라와 대화를 한다는 것인지, 두 나라와 다 대화를 한다는 건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낙관적으로 본다고도 했습니다.
[엥겔/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 "저는 낙관주의자입니다. 저는 함께하는 우리의 친구들과 동맹을 신뢰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베이징과 평양이라는 상대가 있습니다."]
미 상원에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 취소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되는 등 상하원에서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진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엥겔/미 하원 외교위원장 : "우리끼리 싸울 여유가 없습니다. 여전히 미국은 한국 국민들은 물론 일본 국민들과의 우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엥겔 위원장은 방미 중인 의원 대표단도 면담했는데, 이 자리에는 이수혁 주미대사도 참석했습니다.
여전히 미 행정부와 의회에선 지소미아 협정 지속을 원하는 분위깁니다.
한미일 3각 협력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원인분석보다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더 주안점을 두고 있는듯해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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