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상규, 수사 청탁”…한국당 “문 대통령, 국론 분열”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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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상규, 수사 청탁”…한국당 “문 대통령, 국론 분열”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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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19-10-07 00:00 Hit92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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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는 어제 국정감사에서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패스트트랙 수사 중단을 요구한 사안이 문제가 됐습니다.
민주당은 명백한 수사 청탁이라고 문제를 삼았고, 여 위원장 욕설에 대해서는 윤리위 제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윤리위 제소는 부적절하다고 맞선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기와 집착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두고 "검찰이 함부로 손댈 일이 아니"라고 한 한국당 소속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 발언이 명백한 수사 청탁이고, 참으로 몰염치한 피고발인의 언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의원을 향해 여 위원장이 욕설한 것을 두고는 법사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법무검찰개혁위가 발표한 검찰의 '셀프 감찰' 폐지 등 권고안에 대해선 검찰 개혁이 시동을 걸고있다며, 시행령 개정으로 지체없이 실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한국당을 향해 검찰개혁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입법 논의에 협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어제 대통령의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최근 서초동과 광화문 집회가 국론 분열이 아니라는 문재인 대통령 발언을 두고 "상식과 양심의 분열"이라고 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오기와 집착으로 국론 분열을 만들었다고 비판하고, 문 대통령이 표방하는 검찰 개혁은 검찰 장악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문제 삼은 여상규 법사위원장에 대해서는 욕설이 부적절했지만 사과한 만큼 윤리위 제소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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