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8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7로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낮아져 8주째 하락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100 아래로 내려가면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수도권 전체 기준으로는 89.8을 기록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9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전세 시장 역시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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