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천 곳곳 통제…포천시 영평교 지점엔 홍수주의보 / KBS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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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9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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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천 곳곳 통제…포천시 영평교 지점엔 홍수주의보 / KBS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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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2-06-23 00:00 Hit37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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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본격적인 비가 전국에 내리고 있습니다.오랜 가뭄 뒤라 반가운 마음도 있지만 강하게, 또 한꺼번에 쏟아지기 때문에 피해가 없을지 걱정입니다. 장마철 무사히 넘기기를 바라면서 오늘(23일) 9시뉴스는 이 시각, 수도권 상황부터 알아봅니다.서울에선 침수가 우려되는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먼저, 도림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가 연결합니다.양민철 기자! 아까보다는 빗줄기가 좀 잦아든 것 같은데요?

[기자]

네, 지금은 빗줄기가 다소 소강 상태지만 종일 내린 비로 하천 수위가 상당히 높아져 있습니다.

도림천은 현재 전구간 출입 통제 중입니다.

이 일대는 재작년에도 집중호우로 사망자가 발생한 상습 침수 지역입니다.

인근에 계신 분들은 하천 주변으로는 산책을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시는 이곳 도림천 외에도 청계천, 우이천 등 하천 27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서대문구의 불광천 물이 많이 불어난 상태인데요.

그 영향으로 불광천길 증산교에서 중동교 간 양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중랑천 수위도 높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도 진입 통제 중입니다.

[앵커]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죠?

[기자]

네, 경기도 포천입니다.

한탄강 지류인 영평천의, '영평교' 지점입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저녁 6시 50분쯤 이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인근 포천, 연천 지역 전반적으로도 하천 수위가 높아져 있습니다.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인근 주민들 상대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는 당부가 전해졌습니다.

해당 지점 수위는 홍수주의보 발령 시점에 2.63m를 기록한 이후 계속 높아지다가, 현재는 2.9m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위험 수위는 3.5m입니다.

지금까지 도림천 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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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장마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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