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사고 당시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1명 늘어, 총 16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정용우 교통과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3일) 오후 2시쯤 추가 브리핑을 열고 "사고 당시 피해자가 한명 더 확인됐다"며 "해당 피해자는 사고 직후 다른 피해자의 병원 후송시 동행해 현장에 없었던 분으로 경상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쳐, 총 16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KBS가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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