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에 계속해서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낙동강 상류의 영강 이안천의 경북 상주시 이안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8일) 오후 4시 30분에 낙동강 유역 경북 상주시 이안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낙동강 유역의 홍수주의보는 경북 상주시 이안교와 화계교 2개 지점에 발효 중입니다.

금강 유역에서는 충북 옥천군 산계교, 충북 옥천군 옥각교, 충남 금산군 문암교, 대전시 복수교, 대전시 인창교 등 5개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1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북 옥천에서는 산비탈이 무너져 주민 1명이 실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KBS가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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