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 스위밍 허윤서-이리영 “12년 전 스승님들 뛰어 넘을게요” [9시 뉴스] / KBS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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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 스위밍 허윤서-이리영 “12년 전 스승님들 뛰어 넘을게요” [9시 뉴스] / KBS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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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7-02 00:00 Hit56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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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에선 이리영-허윤서 조가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습니다. 두 선수의 목표는 12년 전 올림픽에 나갔던 스승, 박현선-박현하 자매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리영, 허윤서는 지난 2월 세계선수권 사상 첫 듀엣 프리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뤄내고도 파리행을 확정 짓지는 못했습니다.

다행히 복수의 대회에서 중복해서 출전 자격을 얻은 국가들이 생겨 극적으로 출전이 결정됐습니다.

[허윤서/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 "결과를 알자마자 언니한테 전화했죠. 저희 가게 됐다고, 언니가 그때 사실 시차 적응 중이라 비몽사몽 한 상태로 '뭐라고 윤서야?' 이러면서…."]

[이리영/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 "저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수중 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은 사실 경기 도중 물에빠져 기절하는 선수가 나올정도로 격한 종목입니다.

힘든 운동에 국내에선 관심도 크게 받지 못하지만, 아티스틱 스위밍을 향한 사랑이 두 선수를 올림픽으로 이끌었습니다.

[허윤서/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 "수영장 바닥에 뭐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너무 재밌어서 이 운동을 시작했는데 사실 머리카락밖에 없긴 했지만, 이제 제 전부가 되어버릴 정도로 너무 좋고."]

남은 목표는 12년 전 런던에서 12위에 머문 스승의 기록을 넘는 것.

박현선-박현하 자매가 KBS의 해설 위원을 맡아 스승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출어람의 연기에 도전합니다.

[이리영/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 "선생님들의 제자들이 12년 만에 선생님들을 뛰어넘기 위해서 지금 엄청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선생님들을 뛰어넘는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저희 목표예요."]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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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스위밍 #수중발레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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