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대선 12일 만에…전례 없는 충돌 / KBS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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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2-03-21 00:00 Hit1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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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것처럼,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계획,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신구 권력이라 불리는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갈등을 어떻게 봐야 할 지, 최영일 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통령 취임식까지 오늘로 딱, 50일 남았죠.
그럼 취임 첫 날, 윤 당선인은 청와대도, 용산도 아닌 통의동 사무실로 출근하게 되는 겁니까?
[앵커]
사실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오후에 돌연, 제동을 건 모양새가 됐어요.
왜 갑자기 기류가 바뀐 걸까요?
[앵커]
어제 윤 당선인, 안보 공백은 있을 수 없다고 자신했죠.
청와대 위기관리 센터도 국방부 상황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거잖아요?
북한의 무력도발이 예상되고 한미 연합훈련도 예정돼 있는 시기에 집무실 이전이라는 갈등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안보 문제에 대응해야 할 국방부도 혼란스럽지 않겠습니까?
[앵커]
결국 이 문제,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의 협의가 있어야 할 텐데요.
실무진들끼리 서로 대화는 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사면, 공공기관 인사 문제에 이어 집무실 이전까지.
논의 내용마다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계속 충돌하고 있어요.
해법, 없겠습니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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