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미래 먹거리 ‘AI·에너지’ / KBS 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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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광주 Date22-03-21 00:00 Hit2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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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I_ztnVjNuI 5-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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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1호점까지 포함하면 모두 75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데요.
이 회사는 AI에 기반해 음악을 추천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30명 가까이 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하는데, 직접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종기/AI 창업캠프 입주기업 이사 : "이곳에서 더 성장해서 글로벌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고. 3년 뒤에는 첨단지구에 들어설 산업단지에 입주하려고 합니다."]
네, 이처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더 늘어나고 광주를 거점으로 성장하게 될텐데요.
인공지능 외에도 광주와 전남 모두 에너지 산업에도 주목하고 있죠.
광주와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 인공지능과 에너지 산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리포트]
AI 핵심 시설인 국가데이터센터와 실증센터, 창업동 등이 들어갈 인공지능산업 집적단지입니다.
첨단3지구 4만7천 제곱미터부지에 2024년까지 4천억 원 넘는 예산이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2025년부터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AI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손경종/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 : "초거대 AI로 광주를 거점으로 해서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고 거기서 만들어진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에 지역 거점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에 완공 예정인 90만 제곱미터 규모의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입니다.
여기에 나주의 혁신산업단지와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에너지공대를 연결하는 게 전남과 광주의 공동 성장 거점인 '빛가람 에너지밸리'입니다.
'에너지밸리 시즌 1'에 이어 2030년까지 기업 천 개 유치를 목표로 시즌 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안 바다엔 천만 가구 넘는 가정이 사용하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8.2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추진 중입니다.
[김정섭/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 : "대규모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육성의 기본 방침이 환경친화형, 그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상생형 그런 에너지복지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핵심 전략 산업이 차기 정부에서 일부 차질이 있을 거란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주요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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