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순방’ 논란 계속…“과도한 식비” [9시 뉴스] / KBS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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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6-01 00:00 Hit7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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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진행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내식 비용으로 사용한 금액은 6,292만 원.
김 여사의 동행이 확정되기 전 문체부가 사전 결재한 금액인 692만 원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이 밝혔습니다.
[호준석/국민의힘 대변인 : "승무원을 제외하고 계산하면 1인당 160만 원을 기내식 비용으로 쓴 것입니다. 4인 가족의 5년치 식비를 하늘 위에서 써버린 것입니다."]
692만 원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라 책정된 출장 기간 전체 식비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 4인 가족의 5년치 식비를 나흘만에 탕진할 수 있냐"며 '혈세 관광'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세금을 낭비한 것으로 모자라 "영부인 단독 외교라고 포장하는 건 국민께 도의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여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문체부는 세부 지출 내역조차 국회에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금이라도 명확하게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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