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 정책을 전담할 우주항공청이 지난달 30일 경남 사천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무한한 우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첫 발을 내디딘 건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2032년 달에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주항공청이 문을 연 5월 27일을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해 우주 시대의 꿈을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기 위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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