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항공기와 드론 등으로 기습 공격하는 상황에 대비해 군 당국이 오늘(14일) 대규모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해공, 해병대까지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KF-16 등 전투기 30여 대가 동원됐는데요,

지대공 유도무기인 '천궁'과 '천마', 자주대공포 '비호', 이지스함 등 각 군 전력이 투입돼 실제·모의항적 8백여 개를 격추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이스라엘을 공격한 하마스식 기습 도발 상황, 우리 육해공 전력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생생한 훈련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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