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특급’ 바코, “유니폼 찢어져도 괜찮아!” / KBS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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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1-08-25 00:00 Hit1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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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27분 바코가 서울 오스마르의 공을 빼앗습니다.
그대로 돌파에 나선 바코가 수비를 제치더니 골문 구석을 노립니다.
서울이 밀집 수비로 나섰지만 완벽에 가까운 개인기로 뚫어냈습니다.
6분 뒤 바코의 오른발은 다시 한번 불을 뿜었습니다.
바코는 김태환의 크로스를 날카로운 발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월드컵 예선 차출을 앞둔 조지아 국가대표 바코, 집중 견제로 찢어진 유니폼을 경기 도중 갈아입을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2골을 넣은 바코를 앞세워 울산은 선두를 질주했고, 조영욱이 한 골을 만회한 서울은 최하위에 머물러 두 팀의 희비가 완전히 엇갈렸습니다.
송민규가 전북 이적 후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에서 드리블 솜씨를 뽐냅니다.
전북은 전반 종료 직전 일류첸코의 발목 부상으로 구스타보를 긴급 투입했습니다.
교체로 나선 구스타보는 4분 만에 가볍게 선제골을 터트리더니 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쐐기를 박으며 울산과의 선두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인천은 아길라르의 환상 프리킥 골로 대구를 5연패에 빠뜨리며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조완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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