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휴가철 이후 확진자 늘어…유행통제 쉽지 않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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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News Date21-08-15 00:00 Hit1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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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휴가철 이후 전국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유행이 완만하게 줄던 수도권은 지난주부터 다시 증가 추이로 전환됐고, 비수도권도 대전·충청, 부산·경남, 제주 등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확산과 휴가철 이동이 맞물려 코로나 19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면서 "단기간의 유행을 통제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특히 이번 주 광복절 연휴 상황을 "긴장하며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코로나 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는 하루 평균 1,780.3명으로 일주일 전(1,495.4명)보다 284.9명 늘었습니다. 다만 치명률은 0.97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브리핑에서는 국내 코로나 19 백신 개발 과정도 언급됐습니다.
손 반장은 정부가 국내 코로나 19 백신 개발 과정을 철저히 관리·감독하는 한편, 임상시험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면서 임상시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25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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