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심야 대규모 보복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300기가 넘는 무인기와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은 처음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시 내각회의를 긴급 소집해 보복 방침을 언급하며, '5번째 중동전쟁'으로 확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재보복할 경우 두 배로 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을 규탄한다,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돕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면서도 확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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