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강진 사흘째, 여진 속에서도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실종자 숫자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타이완의 이번 강진은 25년 만의 최대 규모로, "원자폭탄 32개의 위력"에 맞먹는 데 비해 우려했던 것보다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특히 세계 9번째로 높은 '타이베이101' 등 초고층 빌딩도 강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TSMC 등 대만의 첨단 반도체 기업은 지진 피해를 피할 수 없었는데요.

타이완 지진 피해를 심층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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