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선거 판세 분석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 여당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바닥을 치고 반등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지층의 총결집이 총선 승패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때 '야권 200석'의 낙관론까지 나왔던 더불어민주당 쪽에선 당초 기대치에서 한발 물러나 '과반 의석'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초박빙 지역이 50여 곳이라고 분석하는 상황에서 총선 결과의 향배는 각 지지층의 결집도가 좌우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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